메종 드 히미코
메종 드 히미코감독 이누도 잇신제작 2005 일본평점너무나 이기적인 그들... 그럼에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들... 히미코. 히미코는 그인가 그녀인가? 평범하던 한가족의 가장이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버리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쫒아 게이바의 마담으로 인생전환을 하게 된다. 불치병에 걸려 마지막 병상에서 딸에게 그래도 한마디만 하고 싶다며 어이 없는 한마디를 내뱉는다. "그래도 네가 좋단다." 가정을 버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떠났고 유산하나 남기지 않고 늙고 병으로 죽어가고 어떤 이유로든 용서받지 못할것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때문에 만난 딸에게 더욱냉정해 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딸의 존재는 사랑스럽다. 좋은것이다.마지막 순간만은 본심을 얘기해주고 싶은 것이다. 히미코의 부인이자 사오리의 엄마..